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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번호 유출

Midsummmer 2019. 7. 26. 13:19

신용카드번호 유출

이번에 신용카드번호 유출 사건이 또 터졌네요.. 오늘은 이 이야기 좀 알아볼려고 합니다. 일단 이번 유출 사건에서 비밀번호는 안전하다고 해서 천만다행입니다.

 

신용카드번호 유출

 

뉴스를 보니 이번 사건은 가맹점 결제 단말기를 통해서 신용카드번호 유출 약 57만개가 흘러나간 겁니다. 점검 결과 일부 카드 부정사용이 있었다고 하니 확인들 해보시구요.

그리고 다행인 것은 금융회사의 전액보상으로 소비자 피해는 없다고 합니다. 있었는데 막았다? 이게 맞는 것 같기도 하네요. 뭔가 살벌하지 않나요? 이거 계속 이런식이면 불안하기도 하고 말이죠.

 

 

시작은 신용카드번호 유출에 대해서 금감원은 경찰청이 9일날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 위반 사건 수사 중에 잡힌 사람으로 부터  압수한 USB 메모리에서 다량의 카드정보를 발견하고 이번 수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구형 포스 단말기를 통해서 신용카드번호 유출이 된 것으로 지금 추정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건가보니,2014년 4월에도 포스 단말기에 악성프로그램을 심어서 이런 나쁜짓을 했다고 합니다.

 

 

작년 7월부터는 모든 포스단말기가 IC방식으로 교체됐다고 하니 일단은 안심인데요. 그래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는 말이 있지요?.. 조심합시다. 구체적으로 저도 뭘 조심해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디만,

신용카드번호 유출시 조심해야하는 부분이 바로 카드 비밀번호, CVS(카드 뒷면의 숫자 3자리)그리고 주민등록번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건 유출이 된 것이 아니라고 하니 다행인데요.

 

 

 

이걸 팔아먹는 놈들이 정말.. 나쁜 놈들 같습니다. 이런거 하는 애들은 본인은 카드를 안 쓰는 건지... 신용정보평가실장이 말하길 국내 가맹점의 경우 실물카드 위조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온라인 결제시에도 cvs, 비밀번호 등을 요구해 피해 발생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일단 뭔가 빠져나간 것 만으로 국민들은 불안해 하고 위험하다고 생각을 하지요. 이번 사건이 터지고 금융회사들은 FDS(부정사용방지시스템)를 이용해서 검사를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신용카드번호 유출의 0.01% 수준 정도로 판단되는 64건에서 약 2475만원의 부정사용이 잡혔다고 합니다. 다만 금감원은 이번 도난사건과 이게 관련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해요.

 

 

 

통상적으로 카드사에서 FDS로 탐지되는 수준이 전체 발급카드의 0.02~0.03%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도난사건과 연관되지 않은 통상적인 피해수준으로 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걸린 부정사용금액은 전액 보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보상받으신 분들은 개별 안내를 통해 카드교체 발급 및 해외거래 정지 등록 등을 권고토록 했다고 합니다.

 

 

혹시모르니 한번씩 내역 좀 체크해보세요. 이게 100%라고 보기도 힘들어서 저도 이런 신용카드번호 유출이 터지면 언제나 사용내역 뽑아서 꼼꼼하게 보곤 합니다.

 

 

저는 어차피 일시불로 뽑을 수 있는 금액이 한정적이긴 하나, 모르잖아요. 이상한 방식을 계속 연구하고 그러니.. 또 피해를 볼 수도 있는 거구요. 그냥 다 체크카드로 바꿔버리고 싶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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